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장거리 대기오염물질 기초조사 및 도 전역 상시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동부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우리도내 대기오염측정소는 동부지역을 제외하고 서부지역(한경면 고산리)에 국가대기오염측정소 1개소 , 북부지역(제주시 이도동, 연동), 남부지역 (서귀포시 동홍동)에 지역대기측정소 3개소 등 총 4개소가 설치되어 아황산가스.미세먼지.오존.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고 측정결과는 전광판 (중앙로 사거리) 및 인터넷 (도청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07년도 대기오염도 측정결과(년평균) 미세먼지인 경우 44㎍/㎥으로서 대기환경기준의 88%, 서울시의 72%, 부산시의 77%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아황산가스는 0.003ppm으로서 대기환경 기준의 15%, 서울시의 43%, 부산시의 50%의 수준으로 우리도 대기질의 아주 청정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 청정대기환경보전을 위하여 도 전역 상시감시체계 구축이 시급함에 따라, 동부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환경부에 내년도 국 비신청을 하여 기후변화 대응시범도 선정 및 청정대기환경 보전을 위한 필수사업임을 부각하는 등 대중앙 절충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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