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08년 6월 17일(화)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대형여행사와 제2차 내국인 관광객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여행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MOU 체결대상 여행사는 사업계획서 제출, 여행사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협약 의사를 타진한 결과 지금까지 12개 여행사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12개 여행사는 (주)연안여행사, (주)클럽리치항공, (주)한국학생여행, (주)오케이에듀투어, (주)투어프라자, 태화상운(주), (주)넥스투어, (주)제니스플러스, 위즈여행(주), (주)오케이투어, (주)씨제이월디스, 제주특별자치도여행업협동조합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여행사는 기존 7개 업체(제주도닷컴, 세계투어, 모두투어, BT&I여행사, 롯데관광개발, 클럽정투어, 하나투어)를 포함해 19개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MOU체결여행사와 국내 대형박람회 참가 공동 부스 운영, 제주관광 공동설명회, 대도시 다중집합 장소 공동 로드홍보 등을 추진함으로써 제주관광 홍보 및 판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 6월 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MOU 체결 여행사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된 홍보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TV 및 신문, 잡지 등 중앙매체를 활용한 제주관광 이미지 광고, 국내 다중집합장소 와이드칼라 광고, 부산국제관광전 등 대형박람회 참가 제주관광 홍보관 운영, 국내 오피니언 리더 초청 팸투어 등 다각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해 2008년 580만 관광객 유치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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