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행사와 6.25전쟁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부천레포츠 공원 내 현충탑에서 현충일 행사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참배 등 각종 행사에 많은 보훈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또한 6월 25일에는 부천시 호국안보 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6.25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전쟁의 비극을 일깨워 시민에게 안보정신을 고취시키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자 ‘주먹밥 시식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부천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사랑, 민족의식 고취 및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코자 보훈의 달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32-320-23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