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31일(토) 저녁6시부터 관내 도당공원내 ‘부천백만송이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김윤경 아나운서서의 사회로 제4회 음악으로 전하는 장미꽃 향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천백만송이 장미공원은 도당산에 1998년 10월 조성되어 605,249㎡의 면적에 백만송이 장미원, 벚꽃단지, 조각공원, 팔각정, 운동 및 휴게단지, 야생수목원. 초화원, 야외공원장, 모험체력단련 지구 등이 주변에 있는 공원으로서 시민들의 사계절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원미아트오케스트라와 요들송, 금관5중주 등 3개 단체가 참여하여 Easy winners 등 클래식, 오월의 어느 멋진날에 금관오중주, 아름다운 스위스아가씨 요들송 등 대중적 인기를 끄는 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2만여평에 15만여본의 형형색색의 장미가 피어 신록의 계절에 장미향을 풍기는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들이 피어 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찾아볼 수 있는 부천의 명소이다.원미아트오케스트라는 최영선 단장 등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금관, 목관 등 클래식 연주와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아름다운 선율로 토요일 밤을 장미꽃 향기와 더불어 시민들은 흠뻑 취하게 할 것이다.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원미아트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 ‘주민 초청 음악회’로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문의는 원미아트오케스트라 (032-650-206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