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는 지난 29일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실에서 보충 영양사업대상자 304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 및 식생활 관리능력배양과 함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해 대상자에게 사업설명과 함께 대상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6월부터 ~ 12월까지 대상자들의 영양처방에 맞게 직접 가정으로 공급하고, 매월 대상자에 적합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해서 영양상태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통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안덕수 강화군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보충영양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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