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수) 오후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는 인천소방방재본부가 주관한 ‘제7회 인천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7팀과 초등부 7팀 등 총 14개팀이 출전하였고, 인천남동소방서를 대표하여 유치부로 출전한 아름유치원이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아름유치원은 남동구 만수동의 아름다운 교회 부설유치원으로 1996년도에 개원하여 ‘바르고 튼튼하고 슬기롭게’라는 원훈으로 참된 육아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는 유치원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32명의 어린이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소방관아저씨의 마음’이라는 동요를 아주 멋지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또한, 탁월한 지도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지도교사 차미희씨가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수여하는 지도상을 수상하여 그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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