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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사관련 담당공무원 연찬회 실시
  • 박경신
  • 등록 2008-05-27 0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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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28일, 화순 금호리조트
전국 장사 관련 담당 공무원 연찬회가 27일부터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다.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26일 시행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장묘 관련 공무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사관련 연찬회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광주시 후원으로 열린다. 연찬회에서는 광주시의 시범사업인 자연장 ‘청마루동산’ 시범사업 현장 방문과 장사정책의 추진방향과 법률 개정에 따라 새로 도입되는 자연장 제도, 장사관련 변경된 용어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참고로 자연장지는 수목ㆍ화초ㆍ잔디 등 자연물로, 표지 및 편의시설 외 인위적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아 자연이 훼손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장묘형태다. 특히 자연장지는 기존 묘지의 재활용이 가능하고, 비석ㆍ상석 등 석물의 설치가 없어 설치비용이 저렴하며, 기존 묘지에 비해 일정 면적 안에 집약적으로 유골을 안장할 수 있어 토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행중인 자연장 공사는 6월께 마무리 될 예정으로, 광주광역시공설묘지등의설치및관리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까지 마친 상태이므로, 앞으로 법제심사 및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오는 7월초 시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자연장이 시행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장묘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자연장제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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