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청(구청장 진철하)에서는 최근 미국산 수입쇠고기 개방에 맞물려 5월 19일부터 5월 30까지 10일간 완산구 관내 재래시장, 대형마트, 축산물판매소 442개소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안전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호주산과 뉴질랜드 산으로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철저한 서류조사 및 수거검사를 병행실시, 원산지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완산구에서는 이 기간동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병행, 엄중처벌하고 향후 중점점검 대상 업소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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