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부터 6주간, 이론과 현장실습 무료교육 -
강화군은 강화 문화유적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문화유산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강화를 찾는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의 증가로 유적지 안내를 받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가 부족한 실정이라서 이번에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하여 이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자격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0세미만의 신체건강하고 용모단정한 자 ▲강화지역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하여 기본 소양이 있는 자 ▲현재 상시 출근하는 직장이 없는 자 ▲자원봉사 활동의지가 있는 자로서 향토사학자, 퇴직교원, 공무원, 외국어 구사능력 우수자, 관광종사원 자격증 소지자, 여행업계 근무 경력자 등 이며, 교육기간은 7월에 시작하여, 6주간에 걸쳐 매주 3일씩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가이드의 일반사항 등에 대해 이론과 현장실습위주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3개월 동안의 인턴기간을 두어 문화유적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면서 관광해설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인턴기간 완료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증이 교부되며 강화군의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총34명으로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라잡이로서 강화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직업이 아니므로 자원봉사 활동의지가 있는 분이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930-36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