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미구, 자연생태체험, 나눔장터, 환경시설 견학 등 올바른 환경가치관 확립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33개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알고, 느끼고, 실천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학교주변의 산과 공원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무심코 지나쳤던 야생화와 여러 종류의 풀과 나무 등 자연물을 관찰하면서 식생물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에서는 지난 4월 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학교별로 3~4학년을 대상으로 일일 2시간씩 학급별 자연생태 강사 3~4명이 학생들을 그룹별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7개교 1,700여명이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5개교 700명이 환경관련 시설을 견학한바 있다고 밝혔다.구는 앞으로 매월2회 재활용품 인식제고를 위한 나눔장터 개최, 시설견학을 통한 자원의 순환과정에 대하여 초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북부수자원생태공원과 폐기물 종합처리장 견학, 또한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상 하는 등 자원절약을 실천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에게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자연생태와 재활용에 대한 현장 체험활동 및 교육을 통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로 어릴적부터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연도 사람과 같이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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