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미구, 초등학생 자연생태 환경교실 운영
  • 황인철
  • 등록 2008-05-17 09:45:00

기사수정
  • - 원미구, 자연생태체험, 나눔장터, 환경시설 견학 등 올바른 환경가치관 확립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33개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알고, 느끼고, 실천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학교주변의 산과 공원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무심코 지나쳤던 야생화와 여러 종류의 풀과 나무 등 자연물을 관찰하면서 식생물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에서는 지난 4월 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학교별로 3~4학년을 대상으로 일일 2시간씩 학급별 자연생태 강사 3~4명이 학생들을 그룹별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7개교 1,700여명이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5개교 700명이 환경관련 시설을 견학한바 있다고 밝혔다.구는 앞으로 매월2회 재활용품 인식제고를 위한 나눔장터 개최, 시설견학을 통한 자원의 순환과정에 대하여 초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북부수자원생태공원과 폐기물 종합처리장 견학, 또한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상 하는 등 자원절약을 실천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에게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자연생태와 재활용에 대한 현장 체험활동 및 교육을 통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로 어릴적부터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연도 사람과 같이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