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종구)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송도동 신송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납치 미수관련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송 초등학교 앞에서 불상의 남자 1명이 지나가는 여학생을 강제로 차량에 납치하려는 것을 아동 지킴이집 업주가 발견 112신고 하는 상황으로 하였으며, 경찰은 112순찰차 형기차, 타격대 등 58명이 현장에 실전 배치하는 훈련을 가졌다이날, 훈련을 총 지휘한 김종구 경찰서장은 강평을 통해 “연수구에서는 어린이 관련 성추행 등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치 않도록 지역사회 참여 아동범죄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 초동조치 요령에 대하여 반복 훈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서는 최근에 발생한 아동 부녀자 실종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20여 곳의 초등학교 주변에「아동 안전지킴이 집」을 선정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 등 하교길에 전.의경 배치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퇴직 경찰관을 활용한「배움터 지킴이」운영 등 어린이 안전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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