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의 박지성을 꿈꾼다, 성일20개팀, 유소년9개팀 참가 18일부터 대장정돌입 -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문화시민운동의 대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제10회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 및 제1회 오정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를 오는 18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인조 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 유소년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25일 개회식, 다음달 1일 결승전 및 폐회식 등 대장정에 돌입한다.1998년 시작된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생활체육 증진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만들기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팀 20개팀과 유소년팀 9개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누게 되며, 유소년 축구를 정식대회로 개최함에 따라 축구 꿈나무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제2의 박지성 선수를 만들어 낼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정구에서는 그동안 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2개 유소년축구교실(원종유소년축구교실, 대명유소년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7일 남평우 오정구청장이 직접 선수유니폼 80벌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는 우승 2개팀, 준우승 2개팀, 공동 3위 4개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지난해는 총 21개팀이 참가하여 하나FC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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