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복지 지원사업 운영, 국번없이 129, 관할 구청에 지원 요청 -
부천시는 저소득층의 생계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위기가정에 대한『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 또는 가출, 질병이나 화재, 가정폭력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정부가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위기상황’에 처해있음이 확인된 자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기준에 맞게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고 한다.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복지의 사각지대일 수 있는 위기가정을 일시적으로 돕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본인이 신고가 어려운 위기가정은 이웃이나 친척 등이 잘 살피어 대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천시는 올해『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49가구 56명에게 약 7천5백 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5억 2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 긴급복지지원에 대비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복지가족부 콜센터 (국번 없이 129) 및 거주지 관할 구청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팀에 지원 요청하면 된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가족부 콜센터 (국번없이 129) 원미구청 조영애(☎032-650-2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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