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 물가 안정대책 수립, 지방물가잡기 ‘총력’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5월 중 분야별 물가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 추이를 분석하여 물가상승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가 발표한 24개 주요품목 물가현황에 따르면 양파(작은망 2.5kg)가 전월 3.391원에서 4.646원으로 37%가 올라 가장 많은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이어 돼지고기(삼겹살)가 100g당 전월 1,382원에서 1,727원으로 2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대체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대파(국산1단)는 전월 2,437원에서 1,260원으로 48.4%나 하락했으며, 고등어 14.7%, 배추 11.3%, 식용유 9.6%, 두부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시는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사용료나 공공요금은 동결하는 방향으로 자율가격제에 의한 인상요금은 행정지도,단속이나 협조요청을 통하여 서민 생활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우선 박물관 관람료 및 예술 공연 입장료, 버스요금, 정화조 청소료, 도시가스 요금은 동결하고, 하수도요금, 상수도요금은 인상요인이 있으나 공공요금 동결방안에 의해 인상이 연기됐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현실화 대비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나 서민경재여건 변화에 따라 점진적인 인상을 추진키로 하였으며,대신 2007년 11월 고지분부터 가산금 5%를 3%로 감액했으며, 법으로 제정된 보육시설 이용료는 도지사가 결정한 수납한도액 범위 안에서 수납도록 하고 있어 보육료 수납액을 동결, 필요경비를 최소한의 금액으로 수납토록 계도하기로 했다. 시는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 환원과 관련해서 2004년 인상 후 3년 동안 가격 인상이 없었고 현재로서는 환원할 계획이 없으며 도내 타 시의 추이를 지키보고 신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그 외 국내 석유와 LPG는 자율가격제 품목으로 가격 인상 시 강제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어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며, 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나 점검 시 관련업계와 인상 억제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서민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정부의 물가대책과 병행해 문제점은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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