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08년도 환경오염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원에 대한 적정 관리 및 운영을 위한 환경기술인 법정교육을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400여명의 사업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환경행정분야의 규제위주의 단속에서 탈피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실시하여 사업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는 올해는 좀더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하여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방안 및 환경관련법규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최근 개정된 환경법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시 환경보전과 최경상 과장은 “앞으로 환경오염행위 단속과 별도로 환경오염분야별로 교육을 활성화하고 사업주의 환경의식을 개선하여 신뢰감을 형성함으로써 주민들과의 대립 및 민원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