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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역곡2동, 훈훈한 미담사례
  • 황인철
  • 등록 2008-04-30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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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곡2동 태권도학원 4년동안 어르신 무료 태권도 운영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 역곡2동에서는 2008년 한해 동안「더불어 함께 사는 역곡2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봉사하는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관내, 은빛노인대학에서는 어르신들을 100여명이 있었음에도 마땅한 강사와 장소가 없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경희대석사 한미태권도학원" 을 운영하는 관장이 어른신들에게 마음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4년동안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치고 노인대학 행사 시에는 언제든지 사용토록 배려해 주었다. 이번,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은 기존의 태권도 기본동작과 품새를 변경해 고령자의 신체와 체력에 맞게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무릎과 허리의 통증이 감소하고 보행능력이 향상되도록 교육하고, 현재 15여명의 어르신들이 배우고 있으며 언제 누구라도 어르신들은 수강이 가능하며, 시원하게 기합 한번 지르고 나면 10년은 젊어지는 것 같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 해 하고 있다. 한편, 류재민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교육방침도 효인 것처럼 태권도를 통해 건강하고, 삶의 의욕을 가지고 살아가 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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