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4월 1일 김포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장미화씨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독거노인 돕기 ‘장미화의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1972년 <안녕하세요>로 데뷔한 장미화는 2002년부터 자선디너쇼와 바자회를 열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 2006년에는 비영리 NGO봉사단체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을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경기 최고 미로 선정된 5천년 전통의 김포금쌀, 경기 G마크를 획득한 금란, 형지크로커다일(여성골프의류), 삼미모피, 호주에센스화장품, 삼마김치 등 다양한 품목을 기부.지원받아 성황리에 바자회를 마쳤다. 한편, 장미화씨는 김포시 명예홍보대사로서 김포시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아 금쌀과 금란이 조기에 판매되어 뒤늦게 바자회를 방문한 사람들은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이번 행사의 판매수익금 대부분은 독거노인을 위한 기금 마련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