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시청 문화예술과 근무 이종우씨, 자전거타고 시정 홍보 눈길 -
충무공탄신일 463주년을 맞이하여 ‘제7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가 4월 26일, 27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골(광덕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9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부천시 문화예술과 직원인 이종우(46?시설 7급)씨는 부인 이순희(44?초등학교 교사)씨와 함께 크로스컨트리 마스터 부분에 출전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씨는 “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08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고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체전 프레대회(5.3~5.4) 및 대통령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7.26~27)에 출전하여 부천시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때마다 그의 가방 속에는 부천시의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홍보물로 가득차 있어 산악자전거(MTB) 동호회 ‘오를레앙’ 회원들 사이에서도 그는 ‘부천시 홍보대사’로 유명하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몸과 마음을 다하는 그의 특색있는 시정 홍보 활동이 알려지면서 전직원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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