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사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주민 등 30여명 지난 태안군 소안면에서 봉사활동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을 찾아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하는 봉사활동의 행렬이 지역 주민, 단체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동 주민센터가 바로 소사본 2동 주민센터(동장 윤용한)이다. 소사본2동에서는 지난 25일 금년 들어 세 번째로 직원, 단체원 30여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민들의 어려운 일손을 돕고 고통을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 태안군을 향하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30여명의 봉사단은 “환경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한다는 기대감과 앞으로도 추진할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봄에 피는 화창한 봄 꽃처럼 한마음이 되는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팀별 분과위원회를 재구성하여 팀장 체제로 체계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과 “어르신 돌 보미 24시 콜센터” 운영은 계속사업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소사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찬민)에서는 이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효도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반대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복지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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