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관내의 집단급식소중 기업체, 어린이집, 기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은 2008. 04. 22일부터 ~ 05.16까지이나 사전예고제 시행으로 점검목적 및 점검내용 등을 공개하여 부조리예방 및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관리자에게 공문을 발송한바 있다.구에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소형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품의 안전관리를 소홀이 할 우려가 있고,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보균검사, 칼, 도마 등 가검물채취검사, 보존식 보관유무, 식품취급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적법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방정재 환경위생과장은 “특별 위생점검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 및 식품안전사고율의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위반업소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의 비위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불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