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마을회원 등 250여명 참여, 진달래나무, 영산홍, 측백나무 등 2,500본 식재 -
부천시 새마을회(회장 김기명)에서는 도시녹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내집.내직장 나무심기』행사를 4월 21일 오전 11시에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명 새마을회장, 홍건표 시장을 비롯한 경기농림진흥재단 표영범 대표이사와 새마을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진달래 나무 500본을 진달래 동산에 식재하였으며, 영산홍, 측백나무 등 약 2,000본을 동별로 식재했다. 이번,『내집.내직장 나무심기』운동은 경기도농림진흥재단 지원을 통하여 경기도 새마을회와 각 시.군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정이나 직장, 동산, 공원 등 우리 생활 주변에 나무를 심는 운동이며, 새마을회는 2007년부터 ~ 2009년까지 3년간 매년 1만 그루씩 약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내집.내직장 나무심기」운동을 실시하여,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 약 1,000본의 진달래를 아파트단지, 가로변 등에 영산홍, 쥐똥나무 등 4천 9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이날, 부천시 새마을회 회장은“나무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집.내직장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푸르고 깨끗한 부천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홍건표 시장도 “나무심기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부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표영범 대표이사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경기농림진흥재단 표영범 대표이사는 “나무심기이야 말로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내집.내직장 나무심기』운동을 범도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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