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내 기업체와 새마을 부녀회의 나눔운동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 도당동에서는 지난 19일(토) 오전 10시부터 관내 기업체인 동부하이텍 봉사단체인 다물단(단장 조이섭)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기옥) 회원 등 12명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도배/장판 교체 및 집안청소 등 러브하우스 활동을 벌였다. 이번, 러브하우스의 주인공은 81세의 독거노인이신 할머니로 집안정리 및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집안의 도배, 장판이 낡아 정리 및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봉사단원들은 집안에 있는 살림살이들을 다 꺼내어 바닥청소를 한 후 도배와, 장판 교체, 부엌 페인트 칠, 형광등 교체 등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해 집안 살림살이인 그릇, 냄비 등 주방용품 설거지는 물론 옷과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새 이불도 선물 해 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다물단 회원들은 “도배지 구입 등 활동소요 비용이 많지 않아 대상자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까지 다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작은 일이지만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물단과 부녀회의 러브하우스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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