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서울ㆍ경기도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동대로변의 보람마을과 금강마을, 수주로 일원의 가로화단을 야생화와 영산홍, 회양목 등으로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대로변 가로화단 1차 조성대상지는 1억2백만원의 사업비로 보람마을에서 KT중동지점까지 경계석과 보도블럭 수리 및 야생화, 산철쭉, 영산홍을 심는 등 현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2차 조성대상지로는 금강마을에서 테크노파크 까지 5천만원의 사업비로 회양목과 산철쭉으로, 또한 수주로 일원의 가로화단은 금계국과 회양목으로 현 40%의 공정 율을 보이고 있다. 구는 “중동대로변은 부천시의 관문으로 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곳이라"며 주민에게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로 바쁜 일상에서 여유로움을 갖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계속 아름답게 조성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문화도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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