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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구축 지원 사업
  • 표명수
  • 등록 2008-04-21 0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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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참가 신청자 모집
사)한국EAP협회에서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시스템구축을 위해 서울시소재 기업 내 관련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기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은 서울시 시정참여로 진행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기업구축지원 사업’ 의 일환이다. 최근들어,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확대나 근로자의 의식변화,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등 다양한 사회변화 요인으로 근로자의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양립시켜주는 환경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근로자의 가정과 직장의 양립이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은 가사 및 출산, 가족부양의 책임이 노동시장 참여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 나아가 삶 전체의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포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과 요구에 부응하고자 서울시가 지원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이 과정을 통해 삶의 가치를 인식하고 가족과 직장관계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실제를 토대로, 소속기업의 특성과 근로자의 요구에 맞는 가족친화제도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가족친화제도’를 적용하고 실천하는 ‘사내 가족친화전문가’로서 자질 함양과 실전기법을 탐색한다.현대사회에서의 가족친화 경영의 의미와 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이해함으로써,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가족친화제도의 유형과 방법적 접근의 적극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교육은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매 회 20인을 대상으로 한다. 1차 교육은 2008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교육(8시간X 4주)을 이수한 후, 두 번의 워크숍(12시간) 참가자에게는 ‘전문가’자격이 부여된다. 2차 교육은 6월중에 진행될 예정이다.가족구성원들의 따듯한 지지와 후원은 직장인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 능률을 높이는 요소가 된다. 가족친화 경영과 기업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가족친화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신청은 4월16일부터 4월24일까지 ‘희망나눔’ 홈페이지 (http://www.hieap.net)공개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02- 3406 - 9209 담당자 :김영아) 에게 메일(keapa@hanmail.net) 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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