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7일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시민『문화시민운동일제 정비의 날』시민, 단체, 학생, 군인, 공무원 등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7개 동 전역에서 공한지의 대형폐기물, 골목길의 생활쓰레기, 하천쓰레기, 도로변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 정비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오정동에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이 시민과 함께 베르네천 주변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무단 방치된 폐타이어 등 각종 적치물 5톤가량을 거둬들였으며, 또한 각 동에서는 주택가 골목길 주변의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 벽보 등을 거둬들이고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수거와 노상적치물 안 내놓기, 거리음식.물품 이용 안하기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시는 올 한해를「문화시민운동」정착 원년의 해로 삼고 문화시민운동 4대 전략과제 중 ‘준법운동’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아 불법광고물, 불법노점상, 불법주정차가 없는“3無운동”을 중점 추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질서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하여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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