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지난 16(수)일 17:00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시민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원년의 해를 만들기 위해『추진협의회 2008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점 추진과제로는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 ▲불법노점상이 없는 도시 ▲불법주정차가 없는 3無 과제를 선정하여 각계를 대표하는 31人이 이날 구민의 삶이 문화를 향유하는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문화시민운동 4전략 9대 실천과제 120개 세부계획의 실효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추진협의회 주관 시민강좌나 워크숍 등이 있으며 세부계획에서 문화시민에게 다가가는 거리공연, 생활민원 메신저, 구민과 함께하는 1%나눔 사랑운동, 쓰레기청정 지역 등이 눈에 띤다. 이날, 신동태(부천대 교수) 협의회장은 “학계,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민 주도의 문화시민운동이 정착되어 부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며 금년도 정착에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이상훈구청장은 “부천세계무형문화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국제적인 문화도시 부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화시민운동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