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대통령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지난 16일 낮 2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씨름협회 주관으로 김포시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2008년은 씨름부활의 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열린 이번 대회는 최창식대한씨름협회장, 강경구 김포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이정규 김포시씨름협회장, 선수,임원,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최창식 대한씨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웰빙도시 김포에서 본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젊음과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경구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김포시에서 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대한씨름협회 최창식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오는 4월19일까지 전국 초중고대학일반부등 9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위감없이 발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