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밝혔다.이번, 실시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은 새봄을 맞아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농어촌지역 야산들판해안가, 도시지역 주택가 및 이면도로, 대중교통시설, 문화재관광지학교, 도로 하천 공사현장, 재래시장 및 산업단지, 불법광고물, 공원 및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4월16(수)일부터 ~ 4월19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 4.11.(금) 2천여 시민 및 김포경찰서, 교육청 등 21개 유관기관과 육군 제5669부대와 해병대 제9927부대의 장병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김포시 전역에서 실시했다.금번 시민 대청소는 우리주변에 적체되었던 쓰레기와 주택가 등의 방치쓰레기 60여톤을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시는 금번 추진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은 쓰레기 일체 수거는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 담배꽁초 안 버리기 등 환경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