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북 김제 소재 신란계사육 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닭이 발생됨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와 축산기술연구소 가축위생방역본부 및 시군 등 방역기관에 특별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소독 및 예찰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에 대비 전라북도와 인접한 담양 곡성 영광 장성군 등 유입도로 10개소에 도계 방역초소운영을 준비하면서 공동방제단 796개단을 동원하고 시군과 축협에 보유하고 있는 57대의 소독방제차량을 총 동원하여 닭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주 2회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380명의 예찰요원으로 하여금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나주와 집단사육지역인 영암 함평 등 3개시군을 집중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매일 1회 기타 지역은 주 3회이상 특별 예찰을 실시 토록 한다고 밝혔다한편 관내 닭 오리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타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농장 소독을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계사에 그물망 등을 설치 야생조류등의 출입을 차단하면서 매일 매일 가축을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며 즉시 방역기관에 조기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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