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최근 일회용 사용의 편리성으로 식품자동판매기 수요의 증가로 위생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일반음식점 중 자율지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비회원 취약 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4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위생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요즘 봄철 황사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식품에 오염될 우려가 있어 옥외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하여, 수시로 자판기 내외를 청소 해 줄 것과 손님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고장 및 위생상태 불량시 신고할 수 있는 표시사항을 명시하여 줄 것을 안내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음식점의 경우 작년도 행정지도한 내용에 대한 이행여부도 확인할 예정으로 관련법에 의한 영업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식품 자동판매기 및 일반음식점 대표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안내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은 특정인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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