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반비봉사단(회장 함석근: 국제관광정보센터소장)이 오는 3월 29일 충남 태안군 기름유출 피해지역인 백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공무원들로 짜여된 “강원도청 반비봉사단”은 2005년 9월에 구성되어 51명의 회원을 둔 순수동아리로서, 그동안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정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3월 29일 함석근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이 솔선 참여하여 펼치는 봉사활동은 우리도의 각종 재난시 타시ㆍ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이에 대한 보은의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해안 피해지역에 봉사활동(바위 및 자갈 기름흡착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노인 목욕봉사, 세탁봉사,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활동, 저소득층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온 반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 해결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서,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과 조성을 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2년 6개원동안 자원봉사로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온 반비봉사단(함석근 회장)은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온정의 자원봉사 손길이 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