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 상반기를『지방물가안정 강화 방안 대책마련』을 위한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6일 분야별 물가대책 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관련 중앙정부의 물가대책에 발맞추어 무엇보다 물가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2008년 3월 25일자로 발표된 특별관리품목 52종에 대하여 중점적인 지도점검 실시 등 지방물가 안정에 힘쓰고자 한다고 밝히고, 시는 2008년 설 대비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추진,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및 쓰레기봉투지원(2008.2.18 ~ 3.7),『지방물가안정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2007년 말 대비 2배(1.8%)이상 가격이 인상된 품목 92종과 특별관리품목으로 선정된 52개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부적합 업소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지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시는 시민단체(한국부인회, 부천YWCA)에서도『과다인상업소∙품목 이용안하기 운동』등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시민운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이에 한국부인회에서는 특별관리대상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필품 52개 품목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조사관리에 임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