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다양한 체험관광(체험→이해→사색)으로 관광행태가 변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관광유형에 부합되는 최적의 장소로 이들 체험관광객의 숙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전북도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숙박시설의 일환으로 전통한옥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문화관광부의 2008년 전통한옥관광자원화사업 공모사업에 전주시 원불교 교당의 일원정사와 남원시 지리산한옥체험마을이 2개소가 선정되어 한옥시설을 현대식 주거시설로 개선?확충는데 개소상 5천만원씩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북도는 지난 2004년부터 새로운 관광패턴을 주도하기 위해 한 집안의 벼슬과 세(勢)를 알 수 있는 곳곳의 종택과 고가를 개방하여 체험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테마로 한 종가집 고택을 발굴 전통한옥의 숙박시설사업을 부안 간재사당 등 14개 고택을 선정 지원(14개소 1,154백만원)하여 주말 가족단위의 문화관광, 학생들의 한옥생활문화체험, 단체 MT 및 그룹 세미나 등 프로그램과 연계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통한옥에서 숙박하면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활발히 육성할 계획이며 지역의 역사, 전통,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문화 체험형 숙박시설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개발 매년 확대 운영하고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에서 전통한옥 종합관리지원시스템 구축?운영사업(포털사이트 구축,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관리?운영자 교육등 )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인간적 감성과 고향의 향수를 느끼기에 적합한 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자주 쉽게 접하게 될 것으로 풍부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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