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문화제를 돋보일 톡톡튀는 아이디어, 한밤의 풍등 전야제 등 18 선정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아시아 최고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실시한 ‘제54회 백제문화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백제문화제를 빛낼 이번 ‘제54회 백제문화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247명의 일반인, 대학생 등이 서울, 경기, 영남, 호남을 비롯하여 제주도에서까지 응모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 최고의 명품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응모작은 사전심사를 통해 39점을 선별하고 각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창의성과 축제에 직접 연출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총18명의 수상자(금상2, 은상3, 동상6, 장려상7명)를 선정하였으나 아쉽게도 상패와 300만원 부상에 해당하는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금상을 수상한 김솔씨의 경우 백제의 생활모습을 재현한 저자거리에서의 먹거리 콘테스트와 백제 캐릭터와 모양 등을 세긴 백제타일을 700개 제작하여 일정공간을 장식하자는 이벤트와 백제마차를 운행하자는 참신한 제안을 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금상수상자인 이종천씨의 경우 ‘백제기록전-해상왕국의 기록을 찾아서’를 제안 해 백제의 왕성한 해상교역활동을 송서, 남제서, 양서 등의 고문서 고증을 통해 전시하여 찬란했던 700년 대백제국의 역사를 현대인들에게 학습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 수상자인 김상원씨는 전야제에서의 일률적인 폭죽행사보다 전통적으로 사용 되어오던 풍등을 이용해 밤하늘을 수놓자고 제안했다. 고문서의 기록에 의하면 풍등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남아에까지 전래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다양한 색을 입힌 백제문양의 등을 제작해 전야제 행사시 등 안에 소망이나 기원을 기록하여 하늘에 띄우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석원 집행위원장은 선정된 작품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보완하여 제54회 백제문화제에 반영하고 당선되지 않은 기타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 특전은 금상의 경우 상패와 상금 각 150만원, 은상의 경우 상패와 상금 각 50만원, 동상의 경우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의 경우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을 2월말경 시상식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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