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구성 여성위원확대, 주민자치위원 인턴제 도입, 특화사업 6개 확대 추진 등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송내1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금년을 주민자치센터 운영 정착기로 정하고, 주민자치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기존추진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여, 새로운사업 시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운영을 위해 중요한 것이 우선 위원들의 인적 구성이라는 판단에 따라 금년에는 적극적인 여성위원을 확대해 나가고, 자치위원의 임기 1년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여, 활동실적 즉, 교육, 자원봉사 이수 등을 토대로 미흡한 위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교체를 실시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위원 위촉 시 공개모집을 적극 권장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인턴제를 적극 도입하여, 3개월 단위로 운영을 통하여 각종 발언과 활동상황을 체크하여, 자질검증을 통해 정식위원으로 위촉하는 과정을 거치는 방면, 금년에는 6개의 특화사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금년도 추진할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대학, 복지관 및 병원과 연계한 사업 ▲어려운 이웃 돌보기 사업 ▲문화가 살아있는 동네만들기 사업 ▲자원재활용, 환경살리기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히고, 특화사업의 결정은 2월중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최종결정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며, 특화사업 외 일반프로그램으로는 일상적이고 틀에 박힌 프로그램운영을 과감히 탈피하여,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 창업프로그램 발굴, 실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추진, 인근 우수 문화센터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 도입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사업추진의 과정을 통하여 동 주민자치센터 대항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동영상제작 콘테스트 과정을 거쳐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연2회 평가와 설문을 통해 피드백의 과정을 거쳐 나감으로써 고품질의 주민자치센터 실현을 반드시 도모해 나간다는 것이다. 금년도에는 지역의 10개동이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응모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센터로 명성을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당찬 계획도 갖고 있으며, 소사구의 행정의 컨셉은 “역동성”과 “현장행정” 변화와 개선이 항상 내재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출범 9년을 맞는 시점에서 노력과 의지가 반드시 결실을 맺어 전국 주민자치센터에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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