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발급』서비스를 2007년 5월부터 추진하여, 관내 17개 학교중 14개 학교, 신청인원 1,491명 중 842명의 학생이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았으며, 타 시.군.구 학생의 경우도 141명이 혜택을 받은 가시적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가장 큰 파급효과로는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학생들의 외출. 조퇴 등의 감소로 수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면학 환경조성에 일조 했음은 물론, 과태료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로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평가를 받았다. 구에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은 만17세가 되면 6월 이내에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발급신청을 해야 하고, 또한, 기한경과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히고, 금년에도 작은 것 까지 배려하는 신행정문화 구현을 위한 『2008년 찾아가는 주민등록증발급 서비스』사업을 연2회(상.하반기)에 걸쳐 희망학교를 대상으로(계남고등학교 등 9개교/2,370명)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정수식 시민봉사과장은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로 학업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최소화 하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적기에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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