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 강화출장소는 국도 39호선 및 48호선에 설치되어 있는 무질서한 불법 사설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국도 39호선 김포시 고촌면 전호리(서울시계~인천시계) 및 국도 48호선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시점~서울시계)로 총 연장 약 42Km 구간이며, 주요 철거대상으로는 도로 부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 총 77개소이며, 현재, 철거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철거대상 사설안내표지판 설치자에게 12일까지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또한 철거대상 사설안내표지판에 계고장을 부착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기한 내 자진철거 미이행자에게 행정대집행절차에 의한 강제철거계획을 통보하고, 미철거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해서는 오는 3월 3일부터 ~ 5일까지 강제철거를 시행하고, 강제철거후 다시 설치되는 사설안내표지판이 있을 경우에는 발견 즉시 강제철거조치 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국도유지 강화출장소에서는 본 사설안내표지판 정비완료시 국도변 도로환경이 정비되어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고 도로이용자들의 편익도모 및 안전운전 도모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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