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네' '빠른 우편으로 보내 겠습니까' '보통우편으로 보내겠습니까 ' '그렇게 하겠습니다'.이 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우체국(이하 운남동 우체국) 우편 담당 송경미(38)씨의 아름다운 미소로 하루에 약 500여명의 우편 민원인을 대하는 말솜씨다.운남동 우체국에서 민원인들이 가장 많는 곳은 우편물을 취급하는 부서이다. 그런데도 항상 같은 말과 친절함으로 민원인을 대한다는 것은 공무원 신분을 떠나 국민 공복으로서 그의 성실함을 엿볼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운남동 우체국은 신임 우체국장이 부임해 오면서 더욱 빛나고 있다. 우체국의 업무인 금융, 우편, 화물, 전보, 등 민원인들이 찾아오면 전직원들은 친절과 미소로 대하고 적극적인 업무로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또한 운남동 우체국은 운남동 , 신가동, 하남공단등 기타 지역의 외국인들의 송금, 탁송 업무도 통역과 함께 같이 하고 있다.한편 운남동 우체국은 현재 우체국장과 직원 5명이 운남동과 신가동 등 약 1만 9천 여세대 3만의 지역주민의 우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