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에서는 사회복지부문 예산이 확충되고 요보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이 확충되고 있으나 복지제도의 현실적 한계로 부양의무자가 있으면서도 방치된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상존하고 있어, 저소득층 4,748세대 8,066명에 대하여 연간 4억을 목표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민간봉사단체인 희망21오정사랑회(회장 임재문)를 주측으로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단체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위기가정 긴급지원, 모범청소년(14명) 장학사업, 장애인 나들이행사,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의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저소득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7년 오정구전용기금을 개설하여 실직, 질병 등의 위기가정 432명에 26,400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잠재적인 후원자를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한편, 구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8천만원을 목표로, 결식아동 70명에 7백만원, 모범청소년 14명 4,200천원, 연탄사용가구 60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이들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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