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상습 주·정차 지역 및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특별 단속을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통행량이 많은 출ㆍ퇴근 시간대에 단속을 강화하여 대중교통의 원활한 통행권 확보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함양시킴으로써 기초질서를 지키는 도심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 구는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 8시까지, 토·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 오후2시까지 특별 주·정차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버스노선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미 설치된 CCTV단속을 포함한 자동주행형 CCTV 탑재차량 2대를 집중 투입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함은 물론, 교통봉사대원 2개단체 154명도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쾌적한 도로 공간 확보를 통하여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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