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직무태만, 금품 향응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흔들림 없는 행정 수행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하고자 1월14일부터 2월 5일까지(23일간) 3개반 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투입된다. 시 본청과 외청, 시 산하기관 등 전방위에 대한 주요 감찰내용으로는 직무 태만 및 근무기강 저해사례와 직무관련 향응. 금품. 선물수수 사례 등 공직기강 확립 실태를 집중 감찰한다. 특히, 감찰반은 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정보수집 결과를 감찰자료로 활용하며 약인물 중심으로 직무 관련한 금품과 향응을 수수하거나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감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감사관계자는 감찰기간 동안 적발된 비위 공직자는 온정처벌을 지양하고 일벌백계의 신분상 조치를 확행하여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부패근절 및 청렴도 향상에 강한 의지를 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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