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하여 이달 30일 까지 제수용, 선물용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기타식품판매업, 재래시장 등이 포함되며, 수거대상 품목으로는 한과류, 떡류, 조미김, 식용유지류 등이며 성수식품 검사를 통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투명성있게 2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비롯한 대형식품유통.판매업소 등 7개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판매행위 ▲ 유통기한 위. 변조 및 경과 제품 판매여부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부패변질 식품의 진열 .판매여부 ▲과대표시.광고 및 포장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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