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서민들의 경제생활을 안정시키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금년도 사업예산의 82%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고 부천형 뉴딜사업의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의 부천형 뉴딜정책 참여 홍보와 공동협약을 체결, 관내업체 자재사용과 인력고용 증대를 위한 D/B구축, 또한, 수요자와 공급자간에 연계를 시켜주고 관내 인력과 장비를 이용하는 건축주 및 시공사에는 구청장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행정지원으로 기업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구 홈페이지운영, 내고장 우수업체 생산용품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홍보 하고, 중소기업에 간부공무원을 지정하여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도우미제를 120개업체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예산의 80%를 상반기에 집행하였고, 부천형 뉴딜정책으로 167개 현장에 19,202명의 인력고용과 3,730대 1,327백만원의 장비투입, 572종 4,366백만원의 관내 업체 제품을 구입하였으며, 중소기업 도우미제 운영으로 59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한바 있다고 전했다. 박경선 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서 시민들의 주름진 살림이 펴야 도시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므로 부천형 뉴딜정책을 근간으로 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풍요로운 부천을 만드는데 금년에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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