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동부일렉트로닉스(도당동 222-1번지 소재)외 1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등 실태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확인은 지난 1월 7일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소재『코리아2000』화재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화재와 관련된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확인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소방시설 등 관리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기취급시 안전조치 당부, 안전시설 적정 설치여부, 위험물 사용여부 및 저장.처리의 적정성 확인 후,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부천소방서장은 실태확인을 마친 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시설의 적법한 유지,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소방시설등 을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