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황경환)는 16일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태안군 재난상황실에 봉사자들이 사용할 면 소재 수건 및 옷 가지 등을 수집․전달했다. 이번 수집은 지난 3일에 이은 두 번째 수집으로 삼산경찰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1000여점의 면수건 등을 모아 전달했다. 1, 2차 수집에 약 2300여점의 면수건 등이 수집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통해 현장에서의 기름제거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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