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달 29일까지 재래시장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하여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구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식품판매업소 및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나섰다.구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 등 4개반 21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기타 식품판매업소 14개소와 계산시장, 작전시장, 병방시장 등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무허가ㆍ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여부 ▲진열, 보존, 보관상태(냉장·냉동) 등 위생적 취급여부 ▲과대포장 및 허위·과대광고 여부 ▲부패, 변질식품 진열·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일부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대하여는 수거검사 등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 발견 시" 관계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현지 압류·폐기 조치하며, 중대하거나 고의적 위반사항은 검찰 송치 등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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