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 역전지구대는 부평중앙지하상가 번영회와 함께 부평6동소재 장애우 보호시설인 예림원을 방문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예림원은 지역에서 발생한 정신지체인들을 대상으로 입소 보호 및 생활훈련, 의료, 교육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총 103명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아 부평역전지구대와 지하상가번영회에서 의류 200점과 신발 30점을 예림원에 전달하여 정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부평서는 작년 11월 26일 정영호 서장의 생활이 어려운 경우회원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각 과, 지구대에서 독거노인과 김장나누기, 비인가시설 등에 생활비와 물품 전달, 보육원 봉사활동 등 훈훈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정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 참여를 해준 직원들과 협력단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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