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센터장 이영만)에서는 지난 연말『나홀로 어린이 가정』14여 가구에 화재경보를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어린이들과 노인만 있는 것이 안타까워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1월7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만수 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선태는 직원들이 화재진압 구조.구급출동 등으로 하루 일과를 바쁘게 보낸다는 핑계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만수 관내 나홀로 어린이 가정을 방문하면서 연말연시에 1회성이 아니라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전시설 점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고 직원들과 다짐하였다. 한편 남동소방서(서장 송갑종)는 “2008년 무자년(戊子)에는 부지런하고 풍요를 상징하는 쥐띠해를 맞아 독거노인.나홀로 어린이가정 등 어려운 이웃 구석 구석을 찾아 소화기 보급 등 어려운 이웃에게는 소방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찾아가는 소방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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