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김현미씨가 지난 28일「제1회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사회복지공무원 대상」은 인천시가 올 한해 동안 450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손과 발이 되어 ‘시민에게 감동이 되는 복지’를 헌신적으로 실천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인 김현미 씨는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음지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는 선후배, 동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계양구는 2007년 한해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을 발굴,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인천시 시책평가에서「S-OSS공무원 후견인제도」에서는 우수를,「사례관리제도」에서는 장려를 각각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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