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화재발생이 빈번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나홀로 어린이 가정』50여곳을 선정하여 12.24 ~ 12.28(4일간) 소방안전점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이번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나홀로 어린이 가정에 화재를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시설로서 어른들이 없는가정에서 어린이들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설치하게 되었다. 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나홀로 어린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뿐만 아니라 초기 소화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및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위험성이 있는 전기․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동소방서는 올 한 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 저소득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의 안전점검과 소화기 보급 등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을 위한 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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